KAAV 상륙돌격장갑차

aav란 상륙 작전을 수행할 때 보병을 안전하게 수송해주고 상륙 후 일반 장갑차와 비슷한 전술을 수행할 수 있게 해주는 장갑차를 말한다. 미국이 최초 개발 했으며 2차 세계 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태평양 전쟁을 수행하고 해병대원들이 상륙할 때 입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개발되었다. 1972년 aav를 최초 배치했으며 각종 개량을 거치며 한국에도 오게 되었다. 한국형 aav로 불리게 되어 이름을 kaav로 명명했으며 한국을 제외하고도 미국, 브라질, 스페인, 아르헨티나, 필리핀, 이탈리아, 태국, 일본, 인도네시아와 같은 세계 여러 나라가 운용한다. 운용하는 국가의 수는 적지만 중국, 러시아와 같은 군사 강대국도 이와 비슷한 상륙돌격장갑차를 운영한다. 개량과 버전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기관총, 기관포를 장착한다. 이제 한국의 kaav를 알아보자. 참고로 이 장갑차는 한국 해병대가 200대 도입했고 병력수송용, 지휘용, 구난용으로 나뉜다, 

우선 승무원 3명, 병력 21명, 폭 3.2m, 길이 8.1m, 높이 3.7m, 중량 21톤의 대형 장갑차이다. 더 확실한 설명을 위해 사진을 첨부한다. 

한국의 kaav, 출처 : https://ko.wikipedia.org/wiki/%EC%83%81%EB%A5%99%EB%8F%8C%EA%B2%A9%EC%9E%A5%EA%B0%91%EC%B0%A8#/media/%ED%8C%8C%EC%9D%BC:South_Korean_AAV7A1_Amphibious_Assault_Vehicle.JPEG

우선 파도를 극복하기 위해 장갑차의 앞쪽이 경사가 져있다. 또한 장갑차의 몸체에 벽돌 모양 추가 장갑 키트를 붙이면 방어력을 증강시킬 수 있다. 일반적으로 20mm - 30mm 구경의 기관포 1문, 5.56mm - 12.56mm 구경의 기관총 2문 정도를 장착한다. 무장의 상태는 작전의 종류, 상황등에 따라 변화할 수 있다. 이 장갑차는 꽤 노후화된 편에 속한다. 그래서 한국은 새로운 상륙돌격장갑차 kaav-2를 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중이다.

이 사업이 성공해서 대한민국의 상륙전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기를 바란다.

 

다음에는 KF-21(X) 보라매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