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 자주포는 삼성테크윈이 자주개발한 47T, 길이 12M, 높이 3.5M, 운용인원 5명인 자주곡사포입니다. 한국이 미국의 M109 팔라딘 자주포의 파생형 및 개량형인 K55 자주곡사포를 배치한 이후로도 북한과의 포병 전력이 부족해지자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K9 자주포는 한국의 포병전력을 미국을 넘어선 세계2위로 만드는데 큰 도움을 주었으며 독일의 PZH2000을 제외한 모든 자주포를 압살하는 성능을 가졌습니다.
미국의 M109A6, 영국의 AS90, 중국의 PLZ-05보다 훨씬 강한 성능을 보유중이며 각 국가들의 테스트를 거친 결과 충분히 검증되었습니다. PZH2000 다음으로 강력한 자주포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가격면에서 2배 이상 차이가 생겨 가성비면에서는 세계 제일입니다. 실제로 독일제는 100억, 한국제는 40억입니다. 대한민국에서 1200대 이상을 운용중이며 인도, 터키, 폴란드, 핀란드, 인도, 노르웨이, 에스토니아, 오스트레일리아, 이집트에 수출을 성공한 베스트셀러입니다. 자주포 시장의 50% 점유율을 가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K9 자주포와 함께 K10 탄약 보급차도 개발되었는데 이는 K9을 보조하며 K9뒤에 있는 탄약 투입구로 1분당 12발 정도를 투입시킵니다. 총 104발을 적재합니다. K9은 최대 사거리가 53KM로 부산에서 대마도까지 충분히 포격 가능한 거리입니다. [급속발사: 15초이내 3발, 최대발사: 3분간 분당 6발, 지속발사: 1시간동안 분당 2발]라는 매우 우수한 발사 성능을 가지며 155MM 고폭탄 사용시 반경 20M 정도는 초토화 시킵니다. 실제로 계산을 해본 결과, 1300대의 K9이 포격을 실시하면 한개 도시는 바로 초토화된다는 살벌한 결과도 나왔습니다. 자동장전 장치를 도입했으며 10M 상공 폭발한 고폭탄의 파편과 14.5MM 기관총까지 방어가 가능합니다. 부무장으로 K6 중기관총을 탑재합니다. 또한 소수의 자주포만 구현이 가능한 TOT 기술을 가집니다. TOT는 TIME ON TARGET의 약자로 포신의 각도를 서로 다르게 하여 고폭탄을 일시에 한 장소로 떨어뜨리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TOT를 통해 3발을 일시에 한 장소로 떨어뜨려 파괴력을 더 증대 시켰습니다.
K9 자주포는 현재 많은 나라들과 수출 협상을 진행중입니다. 대한민국 방산을 세계에 퍼뜨린 K9 자주포를 응원합니다.
늦게 돌아와서 죄송합니다. 시험때문에..ㅠㅠ
다음에는 AH-64 공격헬기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