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안창호급 잠수함

 

지난 글쓰기에서 대양해군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대한민국 해군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번에는 대한민국해군, ROKNF의 잠수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세계의 70%를 바다로 이루어져 있고 이 바다 속에서 은밀히 활동하는 잠수함은 굉장히 위협적인 무기입니다. 환태평양 국제 연합훈련 PIMPAC에서 잠수함을 보유한지 얼마안된 한국이 1200T급 잠수함을 가지고 미 핵잠수함, 여러나라의 구축함, 항공모함까지 가상 격침시킨 전설적인 일화가 있을 정도로 잠수함은 해전의 양상을 완전히 바꿀 수 있습니다. 이를 흔히 게임 체인저라고 부릅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장보고급 잠수함 9척, 손원일급 잠수함 9척, 도산안창호급 잠수함 1척으로 총 19척의 잠수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장보고급은 1200T, 손원일급은 1500T, 도산안창호급은 3000T급입니다.

 

오늘 설명할 것은 도산안창호급 잠수함으로 SS-083 도산안창호함이 취역했습니다. SS-084 안무, SS-085 신채호가 진수되었고 총 9번함까지 건조될 예정입니다. 길이 83.5M, 폭 9.6M, 높이 14.7M의 크기를 갔습니다. SLBM의 무장으로는 533mm 어뢰발사관 6문을 장착합니다. 여기서 하푼 잠대함 미사일. 중어뢰, 해성 잠대지 순항 미사일을 운용할 수 있습니다. 553mm 구경의 vls 6문을 장착하여 SLBM 공격 능력도 갖춥니다. SLBM은 12개의 국가만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이며 대한민국이 12번째로 개발하고 실험이 성공하였습니다. 또한 선체에 총 9발의 기만기 발사관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aip 공기불요추진체계를 탑재하여 디젤 잠수함 중 최다시간인 3주 동안 잠수가 가능합니다. 또한 NAVAL SHIELD ICMS 전투체계를 탑재하여 기존 손원일급 잠수함보다 더 뛰어난 대수상, 대잠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손원일급 잠수함과 같은 고장력강 선체를 사용합니다. 도산안창호급 잠수함과 손원일급 잠수함 사이의 개발 기한이 상당히 길어서 소음을 줄이고 정숙성을 향상시키는 신기술이 도입된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SLBM이 탑재된 잠수함은 국가의 전략무기 취급을 받고 있으므로 이는 극비기술이므로 추가 설명거리가 없습니다.

 

오늘은 좀 짧네요. 다음은 독도급 강습상륙함입니다.